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93호입력 : 2018년 11월 28일
잠재된 꿈과 끼 펼쳐… 다산초, 수학영재학급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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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등학교(교장 이종원)가 지난 22일 영재학생과 영재지도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학교단위 초등수학 영재학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영재교육대상자는 17명으로 지난해 12월, 담임교사들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영재특성 관찰추천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한 표준화 검사도구, 면접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선발된 학생이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등교, 트랜스 루미큐브 및 영재리더십 외 22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총 120시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통합적 문제해결력을 강조하기위해 창의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한편,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종 교구를 활용해 조작과 탐구의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6학년 하 모 학생은 “영재학급에서 일반 교실에서는 쉽게 접하거나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면서 “이번 영재학급의 경험이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원 교장은 “우리 생활과 관련이 깊은 수학이 우리 영재학생들에게 좀 더 통합적으로 다가가고 그로 인해 학생 내면에 잠재된 꿈과 끼는 물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93호입력 : 2018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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