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박정현 위원)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1.29~2.5)에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 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경상북도의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대처하고, 크고 작은 수많은 SOC 사업 및 통합신공항추진을 조율하고 총괄한다.
경북도청 집행부로부터 2020년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받는 이 자리에서 박정현 도의원은 각 실‧국장 에게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업무보고를 시작한 통합신공항추진단장에게 신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 과, 당면현안 발생 시 항상 도의회와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도민의 안전과 복리를 위해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올 한해도 자연‧사회재난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설도시국장에게는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SOC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마다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작년 태풍 피해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도의원은 “올해도 도민이 요구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입법 발의와 도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각종 정책대안 제시로 안전하고 재난‧재해 걱정 없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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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2월 28일
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1.29~2.5)에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 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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